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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향우 추이안 대표(보성군 출신, 유성에코블루(주)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일천만 원 상당의 손세정제 600개를 전남 보성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추이안 대표는 토탈 헬시케어 브랜드 아빠손을 운영하는 업체 대표이사로,  친환경 에코브랜드 아빠손 클리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추이안 대표는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빠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된 손세정제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코로나19 격리자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만 부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단비와 같은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참으로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 격리자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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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5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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