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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여수시의 경로당이 6일부터 운영 재개함에 앞서, 지난 1일 여수시 한려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청결활동과 사전 방역으로 어르신 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한려동 6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경로당 5개소로 나뉘어 그동한 두툼하게 쌓인 경로당의 먼지를 제거하는 청결활동과 연막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려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 항시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이번 방역으로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결활동 및 방역소독에 참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코로나 19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한려동 6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이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5개소의 청결활동과 연막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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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5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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