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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학 앞두고, 공공장소에 뿌려도 될 해(害) 없는 살균소독제 어디 없소? - 방역전문가 정관훈 성인제약, 제품개발자 오석중 에코월드 대표 등 광주출신 전문가 각광
  • 기사등록 2020-04-28 16:52:59
  • 기사수정 2020-04-29 0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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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5월 등교 개학방안이 본격 논의되면서 학교와 극장어린이집 등 공공장소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관련 살균소독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개학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인체에도 해롭지 않고 건강한 방역제품에 관심도 늘고 있는 것문제는 필수적으로 일상에서 구비해야 할 살균소독 물품들을 살펴보고 가성비 좋고 믿을 만한 제품들을 구입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 분야에 문외한 소비자들이 이런 제품을 가려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살균 소독제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시중에 유통된 살균·소독제 제품 중 안전·표시 기준을 위반한 제품에 대한 회수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선정에 곤란이 따른다고 호소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살균소독제 개발과 방역전문가에 광주출신 전문가가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우선 광주 출신이자 약사 출신의 방역 전문가로는 정관훈 성인제약 대표이사가 있다. 

그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알 수 있듯 방역 약품 고를 때 친환경성 제품을 먼저 따져야하고 약사와 협력하는 것도 방역에 도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공공 방역에 농약 성분 든 방역약품 쓰는 건 큰 문제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그는 국내 첫 무공해 미생물방역살충제부터 코로나 방역살균제를 개발한 장본이기도 하다

 




살균소독제품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오하이한국 과학자가 개발한 획기적인 항균-멸균-탈취제품이 오하이다이 제품은 GIST(광주과학기술원) 1기 출신인 에코월드 오석중 대표가 개발해 일본에서 먼저 제품검사를 한 결과 항균-멸균-냄새를 잡는데 탁월한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항균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하이는 국내시장에서는 물론 일본과 중국시장에서도 눈길을 끌었다일본식품분석센터 시험 결과 오하이는 독성이 없고 피부와 인체에 해가 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멸균효과’, ‘항균-탈취효과’ 에 탁월한 제품으로 확인됐다노로바이러스균을 포함해 대장균황색포도당균칸디다균세레우스균 등에 탁월한 멸균 효과가 입증된바 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환경부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확인 허가를 받은 바 있다인기를 타고 강남성모병원에서 판매되고 있고주요 쇼핑몰 등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한편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일평균 10명 안팎으로 줄어들면서 5월 개학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유은혜 부총리는 28일 전국 시·도 교육감과 영상 회의를 열어 등교 개학 방안을 논의한다이를 토대로 다음 주 초에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이 확정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전망은 입시를 앞둔 고학생들을 우선 고려해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갈 것으로 보인다방법과 시기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는 것이다지역 격차 우려를 감안해 전국에서 동시에온라인 개학 때와 마찬가지로 고먼저 학교에 갈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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