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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고 안세영, 미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
  • 기사등록 2020-04-14 07:54:36
  • 기사수정 2020-04-16 1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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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의 미래’이자 광주체고 학생인 안세영(18)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 뽑혔다.


포브스는 지난 12일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미국·캐나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금융·벤처, 소비자 기술, 기업 기술, 예술 등 10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30세 이하 청년 리더를 총 300명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포브스는 “안세영은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 배드민턴 연맹(BWF)으로부터 ‘올해 가장 유망한 선수(BWF신인상)’로 선정됐다. 지난해 뉴질랜드 오픈에서 201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쉐루이를 꺾고 우승했으며, 캐나다 오픈에서도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BWF 메이저대회인 ‘2019프랑스오픈’ 등 5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맹활약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카롤리나 마린(스페인), 2019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푸살라 신두(인도), 지난해 세계랭킹 1위를 달렸던 타이쯔잉(대만)을 꺾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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