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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소통대로」를 활용한 정책아이디어 뱅크 ‘소담터’를 운영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지역상권 활성화 △민생안정 방안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전반이 대상이다.

이번 소담터의 주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피해극복 아이디어다.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누구나 「전북 소통대로」(https://policy.jb.go.kr) 자유제안 메뉴에 정책제안 분야명을 ‘코로나19’로 선택한 후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적시적소(適時適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제안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정책 아이디어 뱅크 ‘소담터’는 작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를 이야기처럼 제안하고 공감하는 온라인 정책 소통의 장이다. 

「전북 소통대로」 자유제안 내 도정과 사회이슈 등 특정주제에 대해 일정기간 운영하고 있다.


이종훈 대도약기획단장은 “지금까지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정책아이디어 뱅크 소담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도민들의 지혜를 모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정과 사회이슈 등 시의적절한 특정 주제에 대해 즉각 대응한 소담터를 적극 운영하여,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반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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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0 1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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