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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되면, 보성 강골마을 열화정에 가볼까?
  • 기사등록 2020-04-10 11:30:12
  • 기사수정 2020-04-10 1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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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성현


조용하던 강골마을과 열화정에 몇 번의 영화 촬영 이후, 인기 관광지가 됐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방송 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지였다. 신세경이 주인공이었다.


강골마을은 조선후기(16세기 후반) 광주 이씨 일족이 모여 살기 시작한 후, 조선 후기의 전통가옥 30여 채가 뱀이 똬리를 틀 듯 앉아 있는 모습이다. 

한옥들은 조선 시대 양식으로,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강골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용욱(李容郁) 가옥을 비롯해 이금재(李錦載), 이식래(李湜來) 가옥 등 3채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많은 의병과 항일투사를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양성현

 

오는 5월 쯤부터 보성 강골마을 열화정을 찾아 떠나보는 종가 고택여행 1박2일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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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0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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