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현
문은 안과 밖을 나누는 구분이자, 이곳과 저곳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소통 하는 열림이 되기도 하고, 닫힌 답답함 이되기도 한다.
그래서 닫혀 있는 문은 단절이고, 활짝 열려 있는 문은 서로를 바라보는 연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