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백꽃 그리움

 

떨어져 누운 꽃은

나무의 꽃을 보고


나무의 꽃은

떨어져 누운 꽃을 본다


그대는 내가 되어라

나는 그대가 되리



이 시는 김초혜의  '동백꽃 그리움이다. 시집 <사랑굿>을 낸 김초혜는 196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은 시집  '떠돌이 별', '섬', '어머니', '세상살이', 수필집 '생의 빛 한줄기 찾으려고' 등을 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4-01 14:27:5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