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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개나리꽃 같이 선명한 봄날이다. 


4월 담장에 핀 개나리꽃은 한국인에게는 매우 친근한 꽃이다.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라는 동요로도 잘 알려져 있다. 

3월부터 4월에 만개하는 꽃이기에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꽃, 출발을 말하는 꽃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있기도 하다.


사진의 꽃은 4월 8일에 만난 꽃이다.  


간혹 떨어져 누운 꽃도 보인다. 개나리가 떨어진 날 그 찬란한 봄 날도 함께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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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0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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