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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알롱, 글로벌쉐어 통해 몽골 취약계층 아동 의류 기부
  • 기사등록 2024-04-09 01:29:26
  • 기사수정 2024-04-09 0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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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우알롱(WOOALONG)으로부터 몽골의 아이들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알롱이 기부한 500만 원 상당의 의류는 몽골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알롱의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국내 한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1,800만 원 상당의 의류 기부에 이어 해외 아이들을 위한 두 번째 나눔이다. 


우알롱이 기부한 물품은 후드집업 등 128점으로 글로벌쉐어를 통해 몽골 현지의 저소득층 및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알롱 송정욱, 강호용 공동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발돋움 하는 시기에 우리의 나눔도 해외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알롱의 나눔으로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국내 한부모에 이어 해외의 아이들을 위한 기부까지 나눔을 이어준 우알롱에게 감사드린다"며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하는 몽골 특성상 의류와 같은 제품들이 취약계층은 구매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우알롱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구호단체로서 기업들로부터 받은 후원물품을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혜자에게 연결하는 맞춤형 지원을 2024년 연중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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