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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건설과 코로나19 극복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사진설명 : 산동면 건설과 코로나19 극복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일손 부족현상을 겪는 농가를 위해 산동면과 건설과 직원 20명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5월 22일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 순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로부터 간단히 포도순따기 교육을 받고 정해진 구역별로 정해 서툰 솜씨지만 예쁜포도송이가 알알이 맺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포도순을 땄으며 작업용 장갑, 간식과 점심도 미리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해당 농가주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구하기가 어렵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동면과 건설과 직원들은 “농사일에는 서툴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더욱 시름이 깊어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동면 건설과 코로나19 극복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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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2 1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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