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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6개 읍면 논임야 등 유휴 토지(48)를 활용한 2020년 산나물 약초 재배지원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임산물 재배단지는 33,000㎡규모로 참여희망 농가 중 현장 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8농가에 총 사업비 3천 4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가들은 산림소득을 창출할 특화 임산물로 더덕과 고사리도라지취나물 등 산나물류 12종과 참쑥작약천마산양삼당귀 등 약초류 18종을 선정 · 식재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이두명 과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홍보와 농가들의 관심증가고령화에 따른 휴경지 발생 등의 이유로 작년 대비 신청자가 3배 이상 늘었었다라며 농가들의 기대가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고 2021년에는 두릅과 엄가죽 등의 임산물로 선택과 집중을 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유휴토지 활용 산나물 약초 재배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도 임산물 생산지를 비롯한 관련 기관 견학을 진행하는 한편임업진흥원 과 산림조합중앙회의 협조를 얻어 임산물 재배관리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무주군산림조합과 함께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공동선별과 공동계산마케팅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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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9 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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