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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추정수여거 조사현장 시민설명회 개최 이미지(1)                           

       

김제시는 전라문화유산연구원와 함께 5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4 2차례에 걸쳐, 김제 벽골제 수여거 조사현장(전라북도 김제시 장화동 423-1번지)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올해 4월부터 김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김제 벽골제 수문추정지(수여거)’ 시굴조사 결과와 관련되어 벽골제 내부의 용수를 외부 경작지로 공급하는 대규모 도수로(導水路)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앞선 현장설명회에 참여하였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대규모 도수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발굴조사 된 고대 ~ 중세의 도수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클 뿐아니라 축조방법도 정교하여, 벽골제의 규모와 성격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성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유적을 조사한 조사단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ㆍ(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063)540-4996 (담당자 김형서 주무관)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  063)211-1444 (담당자 고금님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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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3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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