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인 ‘1인 미디어시대’를 대비하는 무료 교육이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동아시아연구소와 포럼그랜드비전, 서울통신은 4월 20일부터 2개월 강좌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엠코로35 첨단메가박스 건물 2층 강의실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실무교육’ 강좌를 공동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튜브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영상편집 실무 강좌를 연 것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실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통해 1인 미디어 시대를 대비토록 돕겠다는 것이다. 

과거 유튜브는 오프라인 홍보를 뒷받침하는 보조수단으로 활용되었지만 최근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이 시도되면서 유튜브는 매우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데 따른 의미 있는 교육이다. 

본 과정은 하승준(의사/한의사) 강사가 나와 1인 미디어와 유튜버 전성시대에 맞춰 유튜버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디자인 교육까지 일련의 교육을 제공한다. 

즉 유튜브를 위한 콘텐츠 실무 제작, 영상 편집뿐 아니라 노하우까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운영하는 일련의 과정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한다. 

수강대상은 유튜브를 활용 1인 미디어시대를 이끌고 싶은 사람,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 등이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유튜브 플랫폼의 이해를 시작으로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자유자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프리미어 프로 활용과 관련해서는 비디오와 오디오편집, 이미지 편집, 그리고 키프레임과 애니메이션, 자막 만들기와 익스포트 등이다.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임포트와 쉐이프 레이어, 애니메이션과 이펙트, 마스크와 텍스트, 3D와 카메라, 라이트, 페인팅과 랜더링 등을 교육한다. 

교육과 교육생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실무위주로 구성됐다. 

한국동아시아연구소 김재열 부소장은 “본 교육과정은 유튜브 영상편집 등 유튜버가 되기 위한 A부터 Z까지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