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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이 귀농·귀촌 탐색을 담은 지역살이 가이드북이 나왔다.

퍼블리터에서 발간한 ‘남원에서 살아보기’다. 

이들 16명의 신중년은 지난 2019년 9월 3박4일 일정으로 전북 남원을 여행하며 놀거리·일거리·할거리·먹을거리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인생 후반전을 탐색하는 신중년들의 마음속 이야기와 함께 여행처럼 가볍게 떠나 잠깐 살아보기부터 해볼 수 있는 지역살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서울시도시권50플러스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50+, 남원·지리산에서 길을 찾다’ 프로그램을 통해 글 좀 쓰는 퇴직 전후 장년층(만50~64세)과 그들의 관점에서 세상·문화를 읽어내는 사업의 하나로 엮었다.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남원시 공무원들과 귀촌인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실상사 도법 스님, 이미 남원에 정착해서 저마다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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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4 2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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