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기독교 목사인 소강석이 시선집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를 냈다.

전북 남원 출생인 소강석은 옛 광주신학교와 개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원과 칼빈대 대학원을 나왔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 삶에 대한 진실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서정시의 운율로 구원의 길을 선보인다.

소강석은 “나의 시들이 언젠가 꽃을 피워 사막을 꽃밭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해 ‘꽃씨’,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등 많은 시집과 저서를 펴냈다. 천상병귀천문학대상, 윤동주문학상, 목양문학상 등을 받았다.

 

시선사. 120쪽. 1만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4-04 23:02: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