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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교 음악원장인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가 '제4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에 선임됐다고 KBS교향악단이 22일 밝혔다.


여수음악제는 여수상공회의소와 KBS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한다. 여수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수음악제 음악학교도 운영한다.


김 신인 음악감독은 여수음악제를 이끄는 동시에 여수의 클래식 꿈나무들을 발굴한다.

김 감독은 "클래식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여수음악제는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 음악교육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는 축제에 음악감독으로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학교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피아노, 성악 등 8개 파트에서 총 37명 학생이 선발됐다. 오는 5월30일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이 시작된다.


여수음악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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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3 0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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