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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주민협의체인 (사)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대표 이용국)와 자율관리협약을 맺었다.

 

이번 자율관리협약은 완주군의 농업유산을 보전하고 관리함에 있어 완주군과 주민들과 함께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 계승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완주군은 주민협의체인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위원회는 전통농법에 대한 주민교육, 벤치마킹, 주민시범재배지 및 완주생강 경관농업 조성지 공동경작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농업유산 자문위원회(위원장 부군수 정철우)가 열려 조경, 생태, 민속학, 문화예술, 법률 분야별 전문가 등 1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농업유산자문위원회는 농업유산의 발전을 위한 방안과 완주생강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세계농업유산등재를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자문한다.

 

농업유산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정철우 부군수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유산 자문위원회를 통해 완주의 농업유산 정책과 방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생강 주민과 함께 관리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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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2 16: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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